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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이종훈 /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환영 인파 속에 대구 사저에 도착했습니다. 비교적 긴 메시지도 냈는데박 전 대통령 행보 그리고 오늘 발언이 갖는 정치적 함의까지 지금부터 이종훈 시사평론가와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그간 건강에 대한 우려가 계속 제기돼 왔는데 오늘 퇴원할 때 보면 표정도 상당히 밝고 괜찮아 보여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이종훈]
일단 입원하실 때는 휠체어 타고 입원하셨잖아요. 그런데 걸어서 나오셨죠. 그게 확연히 차이가 있는 거고. 얼굴 표정이라든가 역시 건강은 얼굴빛으로 많이 나타나는데 얼굴빛을 보니 굉장히 밝으세요. 그래서 건강을 충분히 회복하고 지금 나오시는 게 아닌가 이렇게 생각합니다.
대구 달성 현장 화면을 저희가 도착할 당시에 계속 보여드렸는데 지지자들이 보낸 화환이라든가 아니면 환영 인파들 모습을 보면 탄핵된 대통령이기는 하지만 여전히 정치적 영향력을 무시할 수 없는 이런 분위기였어요.
[이종훈]
그러니까 대구 경북 지역에서의 박근혜 전 대통령의 영향력은 거의 변함이 없다, 이렇게 보는 게 정확하지 않을까 싶어요. 그래서 역시 오늘도 지지자들이 많이 운집을 하셨고 아마 이런 지지는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가능성이 크지 않나, 쉽게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쉽게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환영 인파도 굉장히 많았습니다마는 특별사면 이거 반대하는 국민정서도 아직 있다 보니까 메시지 낼 때 오늘 돌발상황도 좀 있었어요.
[이종훈]
그렇죠. 30대라고 그러는데 소주병을 던졌습니다. 그런데 거리가 먼 쪽으로 향해서 던져서 박 전 대통령이 직접 피해를 입거나 그런 일은 없었고. 다만 경호원들이 에워싸면서 한 1분가량 장내 정리하는 그런 시간이 있었고요. 아직 범행 동기가 뭔지는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경찰 쪽에서 일단 체포를 했고 그 경위를 조사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 30대라고 하는 것으로 봐서는 박 전 대통령의 이번 특별사면이라든지 또 사저로 돌아오시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좀 반대 생각을 가지고 있는 그런 인물이 아닐까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예우가 박탈되기는 했... (중략)
YTN 이종훈 (chocoic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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